전남도, 코로나19 취약 '홀로사는 노인' 돌봄 강화
전남도, 코로나19 취약 '홀로사는 노인' 돌봄 강화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20.03.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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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홀로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나섰다.

16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여가복지시설(경로당·노인복지관) 등이 휴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위해 고독사 지킴이단과 IT 활용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oT(사물인터넷) 활용 독거노인 건강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말벗, 친구활동, 방문·전화로 홀로사는 노인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돌봄대상은 2447명이다.

고독사 지킴이단은 297개 읍면동에 구성됐으며, 1930명(이장·통장 1089명, 부녀회원 247명, 대학생 200명, 종교단체 등 394명)이 참여하고 있다.

'IT 활용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로 계신 노인 가정에 응급호출, 화재·가스누출 감지센서 장비를 구축, 응급관리요원 88명이 소방서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현재 도내 1만3545세대(홀로사는 노인 1만3210명, 장애인 335명)에 설치·운영 중이다.

'IoT 활용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감지 센서를 부착, 온도·습도·움직임 등을 모니터링해 고독사 예방과 응급상황 시 신속 대처하고 있다. 현재 도내 1444세대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올해 249세대가 추가 설치된다.

안병옥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 완화와 정서 안정을 위해 안부 횟수를 확대하겠다"며 "가정 방문 시 마스크, 손세정제 전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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