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노인성질환 치료 등 노화 특화 연구시설 준공
KBSI, 노인성질환 치료 등 노화 특화 연구시설 준공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20.01.14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신형식)은 14일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노인성 질환 및 치료물질 개발 등 노화연구에 특화된 개방형 공동연구 시설인 ‘KBSI 노화연구시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연면적 3749㎡,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30여개의 연구·실험실, 10여개의 고령동물 사육실과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KBSI 광주센터 고령동물생육시설이 담당해온 실험용 고령쥐 공급의 양적확대뿐 아니라 당뇨·암 등 대표적 노인성 질환에 대한 특수 노화동물 모델 개발과 표준화 연구,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컨설팅 등 노화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령동물생육시설의 규모도 이전보다 3배 이상 확장되고, 생후 15개월의 고령쥐를 비롯해 30개월 이상의 최고령쥐에 대한 전문적 사육 노하우를 활용해 특수한 노화동물 모델을 개발하는 등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연구와 연구 지원도 수행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KBSI 신형식 원장과 직원,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KBSI는 1992년 전남대학교 내 광주센터를 설치한 이후 2010년에 국내 최초로 고령동물생육시설을 구축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령쥐를 국내에서 직접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광주센터를 노화연구 분야로 특성화하고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신형식 원장은 “노화연구시설 준공을 통해 고령 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노화연구에 광주센터의 첨단 연구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향후 지역 내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