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상향…제주 노인 6만1000명 혜택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상향…제주 노인 6만1000명 혜택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20.01.10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재산 기준인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월 137만원에서 올해 148만원으로, 부부가구는 월 219만2000원에서 236만8000원으로 올랐다.

제주도의 올해 기초연금 예산은 1946억3300만원(국비 80%)로, 도내 65세 노인 6만1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노인가구의 각종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합산한 금액 중 근로소득·일반재산·금융자산 공제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지난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매년 상향 지원되고 있으며, 단독가구인 경우 최고 30만원까지 지원되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로에서 본인의 소득 재산 항목을 입력해 수혜대상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기초연금 대상자 선정기준액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 만 65세가 도래했거나 1차 신청시 탈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을 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