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노인 인구, 전체 인구의 30% 육박
태안 노인 인구, 전체 인구의 30% 육박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20.01.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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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다차원적 분석 통계보고서 발간
만 65세 이상, 28.9%인 1만8218명

 

충남 태안군 노인 인구가 군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 초고령 사회를 넘어서면서 군의 노인복지정책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군은 지역 노인들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2019년 5월 31일 기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영농 등 총 7개 부문 128개 지표로 구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태안군 노인(만 65세 이상)은 1만8218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인구 중 65~69세가 5062명(27.7%)으로 가장 많았다.

노인 가구 중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3.8%(5456가구)이며 노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51.6%였다.

노인 만성질환 진료로는 치주질환 진료가 가장 많았으며 간질환을 제외한 질환(당뇨·고혈압·관절염·치매 등) 모두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더 높았다.

군은 이번 노인복지통계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3년 주기 통계를 작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태안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적 가치 실현,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태안만의 맞춤형 통계인 이번 노인복지통계가 초고령화 현상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3476명, 115억원) △안면 노인복지관 개관 및 운영(3월 개관) △어르신 돌봄센터 설립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개선 및 확충(232곳) △의료복합 치유마을 조성 △어르신 환자를 위한 동행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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