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원 리포트) 뇌를 수축시키는 치명적인 버섯 호주에서 발견
(통신원 리포트) 뇌를 수축시키는 치명적인 버섯 호주에서 발견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19.10.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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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최북단 지역에서 사람의 뇌를 줄일 수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치명적인 버섯이 발견되었다. 붉은 사슴 뿔 버섯(Poison Fire Coral)은 일반적으로 일본과 한국의 산에서 발견되지만 곰팡이 사진작가 레이팔머(Ray Palmer)는 최근 케언즈에서 표본을 우연히 발견했다.

제임스 쿡 대학교 (James Cook University)의 균학자인 매트 바렛 (Matt Barrett)은 곰팡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만지거나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배렛 박사는“연구자들에게 알려진 수 백종의 유독한 버섯 중 독소가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는 유일한 버섯”이라고 말했다. 배럿 박사는 붉은 사슴 뿔 버섯을 만지면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어오를 수 있으며 먹는 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먹으면 처음에는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및 무감각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얼굴, 손, 발에 피부가 벗겨지고 뇌가 수축되며 몇 시간 또는 며칠이 지난 후 인지 장애, 운동 및 언어 장애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 사람이 사망했는데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차나 약으로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렛 박사는 케언즈에서 버섯이 나무뿌리에서 자라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푸아 뉴기니와 인도네시아에서도그 버섯이 자연적으로 자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그는 "이 기록은 곰팡이의 분포를 상당 부분 확장시키고 있는데, 호주 열대 지방에 생각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통신원 조성학(carly@senio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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