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증가에 '가정식 포차안주' 신바람…피코크 매출 전년比 22%↑
혼술 증가에 '가정식 포차안주' 신바람…피코크 매출 전년比 22%↑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19.10.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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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콕포차 구매컷© 뉴스1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경기 불황으로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장마차 안주 메뉴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안주류 매출도 전년 대비 22%가량 증가했다.

7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 피코크 안주 매출 분석결과 지난해 판매순위 4위를 기록한 '막창'이 1위로 올라서고 '닭발이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매출 1~3위를 기록한 소시지, 순대, 편육은 나란히 한 계단씩 내려가 2~4위에 랭크됐다.

피코크 안주 매출순위 변동은 가정간편식 상품 개발 기술이 발달하면서 포장마차 안주 메뉴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포장기술 발달로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거나, 에어프라이가 대중화되는 등 조리방법이 간편해진 것도 포장마차 안주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안주 브랜드인 '피콕포차'는 올해 야채곱창, 돼지껍데기 등 3개 신상품을 추가해 총 13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올해 피콕포차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가정간편식 안주를 구매하는 고객의 77%는 주류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주를 구매하지 않는 고객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안주류와 주류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윈윈 효과를 보이는 셈이다.

포장마차 안주 인기에 힘입어 가정간편식 안주 시장은 매년 성장 추세다. 이마트가 지난 1~9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피코크' 안주류 매출은 전년 대비 22%, 2년 전과 비교하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가짓수 역시 2017년 13종에서 올해 피코크 안주류는 33종으로 확대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냉동 안주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원에서 2018년 960억원으로 2년간 약 5배 성장했다. 올해 시장 규모는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마트 곽정우 피코크 델리담당 상무는 "HMR 안주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피코크의 안주 전문 브랜드 피콕포차 역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 포장마차 안주 등 집에서 쉽게 해먹기 어려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안주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10월 국민가격 상품으로 피콕포차 신상품 ‘피코크 피콕포차 닭꼬치(900g)’를 1만4980원에 선보인다. 10월 2일부터 11월1일까지 행사 기간내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추가 1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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