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명 중 2명 독거노인…학대 피해 매년 100여건
충북 10명 중 2명 독거노인…학대 피해 매년 100여건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19.10.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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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충북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해마다 늘고, 학대·범죄 피해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서울 도봉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북에는 5만4000여명의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독거노인은 2014년·2015년 4만6000여명에서 2016년 4만9000여명, 2017년 5만10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충북에 거주하는 노인 10만명 중 2만1000명은 독거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대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끊이지 않고 있다.

충북에서 발생한 노인학대는 2014년 166건, 2015년 167건, 2016년 194건, 2017년 165건, 2018년 139건으로 해마다 100건을 넘었다.

경찰청이 제출한 노인 대상 범죄 자료에서도 충북지역은 2014년 4182건에서 지난해 5135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재근 의원은 "노인을 보호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정부의 대책이 실질적인 지표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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