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 재현부터 특강·공연까지…'구로 책 축제'
조선시대 과거 재현부터 특강·공연까지…'구로 책 축제'
  • 한국시니어뉴스
  • 승인 2019.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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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로 책 축제' 과거시 경연대회 모습.(구로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1~12일 구청과 고척근린공원,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등지에서 '구로 책 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열리는 '주민공감 대토론회'로 시작한다. 지역 주민, 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 만들기'를 주제로 원탁토론을 벌인다.

사전 조사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도서관에 대한 10개 안건을 선정했다. 이를 두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 결과는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한다.

오후 3시에는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와 함께 '북적북적 북나들이' 행사를 연다. 정여울 작가의 '책읽는 즐거움' 특강과 '북 피크닉 & 달밤의 재즈' 공연, 착한 도서나눔, 북컬러링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에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오전 10시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과거시(詩)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응시자가 유건과 하늘색 도포를 착용하고 한지와 붓을 이용해 작문 실력을 겨룬다.

오후 12시30분에는 스토리텔링 마임공연 '침침체리'가, 오후 2시에는 문학과 음악을 함께 담아내는 그룹 '밴드 판'의 '어른 동화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와 부모가 한 팀이 돼 참여하는 '가족 독서 골든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도서관과 독서동아리의 체험부스, 지역서점과 출판사 홍보관, 먹거리존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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